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백화점이 신당동 돼지고기 전문점 ‘금돼지식당’과 손잡고 밀키트를 출시합니다.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자체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오는 10일 ‘금돼지식당 모둠 구이 세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금돼지식당은 국내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2021’에 ‘빕 구르망’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금돼지식당 모둠 구이 세트’는 ▲본삼겹(300g) ▲눈꽃목살(170g) ▲등목살(170g) ▲껍데기(400g) 등에 파채소스(150g×3입), 콩가루소스(10g×2입)으로 구성됩니다. 3∼4인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판매 가격은 6만5000원으로 오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1시에 한정수량으로 판매합니다. 주문한 다음날 서울 전 지역과 경기·인천(각각 일부 지역 제외) 등 수도권 지역에 새벽 배송으로 배송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예약 판매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주(5/20·5/27·6/3·6/10)에 걸쳐 판매 예정인 상품 일부를 사전 주문하는 형식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생산,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데다 현대식품관 투홈이 가진 프리미엄 식품 전문 온라인몰 이미지 등으로 인해 유명 맛집들과의 협업이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유명 맛집과 협업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현대식품관 투홈을 맛집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