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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현대식품관 동행’ 열어...지역 특산물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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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16, 2021, 10:05:26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서 진행..한우·참외·전복 등 10여종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다음달 1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장흥군·완도군·성주군 등 지방자치단체 세 곳과 농협중앙회·축협·수협 등 협동조합 6곳과 함께 하는 지역 특산물 할인 행사 ‘현대식품관 동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우·참외·전복 등 지역 특산물 10여 종을 10∼40% 할인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줄어든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지난해보다 10일 가량 늘리고 행사 물량 규모도 20% 가량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전남 장흥 한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는 경북 성주 참외,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남 완도 전복과 전북 고창·경남 통영 등에서 양식한 민물장어를 차례대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국화훼농협·부경원예협동조합과 손잡고 하젤·푸에고·클라린스 등 장미 7개 품종 총 200단을 매입해 10∼20% 할인하는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서 진행하고 다음달 4일부터 6일에는 본점에서도 엽니다.

 

임현태 현대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앞으로도 국내산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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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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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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