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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수도권 서부 최대 ‘키즈 전문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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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5, 2021, 10:04:41

수도권 서부지역 아울렛 중 최대 규모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신관 1층에 수도권 서부지역 아울렛 중 최대 규모 ‘키즈 전문관’을 선보입니다. 유·아동 동반 고객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엘리베이터, 유모차 대여소 등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관 1층에 4297㎡(약 1300평) 규모 ‘쁘띠 플래닛’을 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아울렛 1층 전체에 38개 유·아동 의류와 완구·서적 브랜드가 입점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키즈 전문 편집매장 ‘스튜디오 쁘띠’도 들어섭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이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3층에서부터 행성을 형상화한 구조물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아동 동반 고객 대상 서비스도 강화합니다. 신관 지하 주차장 전체를 유·아동 동반 고객 우선 주차장으로 전환하고 신관 지하 주차장에서 쁘띠 플래닛이 들어선 1층과 유아휴게실이 있는 4층만 운행하는 ‘유·아동 동반 고객 전용 엘리베이터’도 운영합니다. 키즈 전문관에 유모차 대여소를 추가 배치하고 김포점에서 대여하는 유모차 수도 20%가량 늘렸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찾는 고객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타인과 접촉을 줄이고 안전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1층 전체를 키즈 전문관으로 탈바꿈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특화 공간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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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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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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