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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2일까지 정당계약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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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0, 2021, 10:05:34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 기록..지하 3층~지상 47층, 전용 59~84㎡ 총 1380가구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우건설(대표 김형)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공급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정당계약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2만1078건의 청약접수를 받으며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되며 해당 단지는 지난해 분양한 1차 1400가구를 더해 총 278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구성과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게 설계됐으며 김해시 내 희소한 평지에 최고층수 47층의 초고층으로 시공됐습니다.

 

해당 단지는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도 진출하기 편한 위치에 들어섭니다. 또한 메가마트, 탑마트,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어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췄습니다. 게다가 김해시청, 김해세무서 등 관공서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좋습니다.

 

특히 김해시는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제한도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도 적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광역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규제지역을 넓혀가는 상황에서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내 공급하는 단지인데다 김해시 내 희소한 역세권 위치에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졌다”며 “뜨거운 고객들의 성원으로 힘입어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를 기록한 만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을 기울여 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단지는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파트, 바람이 머물다 가는 쉼이 있는 아파트’라는 조경 컨셉으로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선보입니다. 단지 중앙에는 산책과 다채로운 이벤트,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대형광장인 ‘그린필드’가 조성되며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그리너리카페,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한편,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360-42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온라인 견본주택을 통해 사전 예약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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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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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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