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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거창포르시엘’ 11일 1순위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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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0, 2021, 17:05:01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66~109㎡, 총 469세대 규모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청약 일정이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에 진행됩니다.

 

해당 단지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6~109㎡, 총 469세대 규모입니다. 타입별로는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로 구성됩니다.

 

단지 내에는 ‘더샵 필드’와 ‘더샵 페르마타’ 등 포스코건설 만의 특화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트니스 시설, GDR 타석을 보유한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필라테스실, 독서실, 북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코인세탁실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세대 내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집안 곳곳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홈 기술 ‘아이큐텍 시스템’이 적용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화 보안 시스템인 단계별 3선 보안솔루션도 들어섭니다. 아울러 빌트인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 등도 제공됩니다.

 

단지는 대부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합니다.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이 높습니다.

 

거창 핵심 지역에 들어서는 입지적인 강점도 눈길을 끕니다. 단지 인근에는 거창읍 시가지를 횡으로 잇는 거열로 이용이 편리하며 광주대구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거창IC가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3번, 24번 국도도 접근이 용이해 인접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는 아림초, 거창대성중, 거창중앙고, 대성일고, 거창대성고가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으로 뛰어난 자녀 교육 여건을 자랑합니다. 아림초 앞 지역 내 유일한 학원가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이 위치해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합니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청약 접수는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1090-11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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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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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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