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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한국형 헴프 플랫폼’ 과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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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8, 2021, 15:05:02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은 ‘강원 그린바이오 한국형 헴프(대마)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해당 과제는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 공모한 ‘2021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도 선정됐는데요. 지역발전에 필요한 핵심기술 기획과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의 자생적 R&D(연구개발) 혁신체계 구축 및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휴온스와 휴온스내츄럴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외 4개 기관과 함께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휴온스내츄럴은 원료 표준화를 위한 공정연구 및 헴프 추출을 위한 GMP(제조 관리 기준) 허가 생산기지 구축을, 휴온스는 헴프 유용성분인 칸나비노이드를 활용해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효력 및 기전 연구를 수행합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와 휴온스내츄럴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헴프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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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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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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