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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생계형 화물차 구매 고객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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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4, 2021, 14:07:55

구매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위해 ‘할부금융제휴 업무협약’ 체결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BNK캐피탈(대표이사 이두호)은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판매(대표이사 김정우)와 손잡고 상용차 구매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할부금융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타타대우상용차 군산 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상용차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BNK캐피탈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생계형 화물차량 구매고객들이 부담 없이 타타대우의 차량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 쎈 BNK 할부 프로그램’, ‘부울경 고객 전용 상품’ 등의 금융상품을 적극 펼칠 예정입니다.

 

타타대우상용차도 인적자원·데이터 교류와 상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등의 협업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BNK캐피탈과 함께 고객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금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금융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캐피탈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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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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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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