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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샘물 라벨프리, 기아 전기차 EV6와 친환경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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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0, 2021, 17:07:24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동원F&B(대표 김재옥)가 기아와 함께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어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전기차 ‘EV6’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의 기획 의도를 담은 홍보 영상을 12일 각 사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습니다. 동원F&B는 페트병에 EV6 브랜드 로고를 새겨 특별 제작한 ‘동원샘물 라벨프리’ 30만병을 기아 측에 제공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750여개 기아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해당 제품을 무료로 증정받아 시음할 수 있습니다.

 

동원F&B가 6월 출시한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6는 차량 1대에 폐페트병 75병 분량을 재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부품과 내장재가 적용된 친환경 차량입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EV6’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폐기물과 화석연료 사용량을 감축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며 “기아 측과 함께 향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마신 생수의 페트병은 다시 EV6의 부품으로 재활용돼 고객들을 찾아가게 되는 셈”이라며 “제품의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연구하고 실천하며 나아가 재활용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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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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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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