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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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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1, 2021, 11:07:18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실천 다짐 행사 등 시행..고객 가치 중시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한수희·KMAC) 주관 ‘2021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부문에서 6년 연속 은행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서비스 평가단이 31개 산업, 125개 기업·기관을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품질을 평가합니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원년인 2021년 1월 전 직원의 ‘금융소비자 보호’실천 다짐 행사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전 직원 완전 판매 강화·상담 전문성 향상 교육 실시 ▲금융소비자보호법 이행 위한 손님 응대 시리즈 교육 ▲소비자보호 기반 CS제도 개편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했습니다.

 

또한 선제적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민원전담팀 구성 ▲보이스피싱 앱 탐지·분석·차단·고객 안내 등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일괄대응체계’ 구축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경감을 위한 시니어 전용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출시 등 다양한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손님의 경험과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바일 기반 시스템 통한 손님 만족도 비대면 조사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모형을 통한 손님의 개선·칭찬 의견 활용도 제고 ▲‘손님의 소리 피드백 시스템’ 구축 ▲MZ세대(밀레니엄+Z세대)로 구성된 ‘대학생 자문단’ 신설 ▲‘NEW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상품·서비스 개선 등 금융소비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KSQI 고객접점 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손님 가치를 중시하는 하나은행의 기업문화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견고한 소비자보호 노력을 기반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다시 찾고 싶은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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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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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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