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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방배그랑자이’ 24일부터 집들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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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3, 2021, 14:07:04

최고 20층·8개동·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방배동 대표할 랜드마크”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은 방배동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인 방배그랑자이가 이달 24일부터 본격적인 집들이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 2 번지 일원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선호도 높은 전용 59m²·74m²·84m²가 일반공급됐으며 특히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공급됐습니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입니다.

 

방배그랑자이는 매봉재산과 맞닿아 있고 최상층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봉재산과 길 건너편 우면산을 아래로 강남 시티뷰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단지 내에 연결된 둘레길을 통해서는 매봉재산에 오를 수 있어 입주민은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인근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에서는 가벼운 산책을 통해 강남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습니다.

 

해당 단지는 가든라운지와 가든숲갤러리, 엘리시안가든 등은 입주민에게 많은 녹지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도 숲과 나무를 테마로 설계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됐습니다.

 

방배그랑자이는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프리미엄 독서실, 북카페가 조성됐습니다. 또한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도 있습니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Bay)가 설계돼 주목되는데요. 단지는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 3개소가 기본으로 제공하고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유럽산 욕실타일, 독일 라이히트사 주방가구 등으로 하이엔드(High-end) 주거를 원하는 입주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단지는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Sys Clein(시스클라인)이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스클라인은 기존 전열교환기 방식의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에 기존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입니다.

 

또한 단지에는 통합 빌트인 시스템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세대 내 환기 및 공기청정 기능을 모두 갖춰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방배그랑자이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습니다. 주변에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입지해 있으며 지하철 2·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인근에는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두보인 서리풀터널이 지난 2019년 4월 개통됐습니다.

 

방배그랑자이는 방일초, 이수중, 서초중이 가깝고 서울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도 반경 800m 내 위치해 있습니다. 1km 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이 있어 높은 교육환경과 문화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강남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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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2024.03.26 17:30: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4월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됩니다.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주거용오피스텔과 빌라(다세대·연립)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9월 시작됩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잔금대출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을 담보로 한 대출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보증기관 등 참여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계약기간의 1/2)까지 갈아타기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저녁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오전 9시~오후 10시(현행 오후 4시)로 확대합니다. 금융위는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말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300일 성적표도 나왔습니다. 금융위는 작년 5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00일간 누적 기준으로 16만6580명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했고 총 7조4331억원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에선 14만4320명의 차주가 3조3851억원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금리는 평균 1.58%포인트(p) 떨어지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58만원입니다. 올해 1월9일 개시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총 1만6909명이 3조1274억원의 대출을 이동하고 금리는 평균 1.52%p 낮아졌습니다.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81만원 수준입니다. 올해 1월31일 개시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총 5351명이 9206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평균 1.37%p 금리가 떨어졌고 1인당 연간 236만원가량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는 대출금리가 평균 1.54%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153만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성과를 고려해 정책담당자에게 승진, 해외유학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 이진수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 오화세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은 이날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장수 현 중소금융과장(행시46회)은 향후 승진인사에서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담당 실무자 박종혁 사무관에게는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참여기관·이용자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국민 이자부담 절감이라는 목표를 위해 금융권 등 참여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대환대출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잔금대출과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국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개선과제"라며 "개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보다 많은 국민에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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