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올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 컬렉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펫(Pet) 전용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의 공기질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019년부터 펫 전용 모델에 ▲펫 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적용해왔습니다.
신제품의 펫 모드를 자체 실험한 결과 자동모드 대비 약 64% 강한 풍량으로 반려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청정했는데요. 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물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이 제품은 퓨리케어 360° 알파 오브제컬렉션 대비 탈취 성능이 뛰어납니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가 시험한 결과 이 제품에 탑재된 광촉매필터는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필터에 누적된 유해가스를 기존 제품보다 약 55% 더 제거했습니다.
이 제품은 집안 공기질 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 단독 사용 대비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합니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 ▲항바이러스·향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운전모드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등 다양한 편의·위생 기능을 갖췄습니다. 신제품은 최신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레드 우드가 적용됐습니다.
이재성 LG전자 H&A 사업본부 에어솔루션 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특화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