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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가진단키트 19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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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6, 2021, 14:08:57

서울시·인천시·군부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자가진단키트 지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이 자가진단키트 19만개를 기부했습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 인천시, 합참, 해군, 해병대에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19만개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16일 ‘신한은행-서울시-편의점산업협의’와 3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를 통해 서울 시내 편의점 종사자에게 7만개를 전달했습니다. 같은달 23일 인천시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취약계층에게 3만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합참과 해군, 해병대 등 군부대에 9만개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으로 총 19만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합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지자체와 군부대의 요청에 따라 사회 취약 계층 및 원격지 군부대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돼 코로나19의 선제적 검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시민들과 군장병들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 및 군부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사회 및 군부대와 긴밀하게 협력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코로나 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금융그룹의 ESG 3대 전략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 관점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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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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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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