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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동탄점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명품백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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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0, 2021, 11:08:26

1만5000개 경품 증정 ‘행운의 룰렛 이벤트’..동탄점 주변 100여개 가맹점서 최대 10% 할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 동탄점 이용 고객과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일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기념해 동탄점 주변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여는 등 주변 상권 활성화에 나섭니다. 

 

우선 9월 30일까지 총 1만5000개 경품이 걸린 ‘롯데백화점 동탄점 X 롯데카드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주 금요일(8월 27일~10월 8일) 룰렛 응모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며, 문자에 있는 응모쿠폰으로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만원 이상 결제 건당 응모쿠폰 1매를 받을 수 있으며, 기간 중 여러 번 응모가 가능하다. 

 

경품은 ▲명품백 ▲세라젬파우제 안마의자 ▲드롱기 전자동머신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삼성 비스포크 큐브냉장고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5층 롯데카드센터 방문 시 여행용 파우치를 1만개 한정으로 증정해 주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웰컴 기프트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동탄점 주변 가맹점 결제 시에도 혜택을 제공해 주는 ‘클럽 동탄(CLUB DONGTAN)’ 서비스도 진행합니다.

 

오는 22년 6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주변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등 100여개 요식 및 생활업종 매장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3~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해줍니다. 할인 혜택은 별도 응모 없이 자동 적용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클럽 동탄 참여 가맹점 및 할인율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동탄 신도시 내 첫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기념해 백화점은 물론 백화점 주변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쇼핑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점포로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4만6000㎡에 달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백화점입니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와 동탄 상권 고객의 관점을 반영해 ‘고객에게 완벽한 휴가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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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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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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