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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으로 100만원 축하금을?...캐롯손보, ‘투게더 홀인원 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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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5, 2021, 15:09:21

골프족 겨냥 상품 내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최근 국내 골프 스포츠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캐롯 투게더 홀인원 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에서 고객 이용빈도가 높은 골프 스포츠를 분류해 홀인원 보험 성격에 맞게 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공유하기와 선물하기 등 그룹 레저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품입니다.

 

지난해 연간 골프장 이용객 수는 약 4700만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4%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실외에서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골프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캐롯이 선보인 ‘캐롯 투게더 홀인원 보험’은 골프 라운딩 형태에 최적화된 간소화된 가입 프로세스는 물론, 합리적인 비용으로 동반 플레이어에게 홀인원 보험서비스를 손쉽게 선물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캐롯 투게더 홀인원 보험 이용금액은 1인기준 2500원으로 가입자 본인 1인 또는 동반 3인을 포함한 4인 기준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의 10%는 캐롯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계약자는 카카오톡과 같은 SNS로 동반 플레이어에게 보험 가입 내용을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동반 플레이어는 별도의 피보험자 등록없이 보험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홀인원을 했을 경우, 본인 인증과 골프장의 해당 라운딩 명단 확인을 통해 홀인원 비용 1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모든 피보험자가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했던 기존 홀인원보험에 비해 등록절차가 간소화된 것으로 보험 가입 프로세스에 있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캐롯 관계자에 따르면 “캐롯 투게더 홀인원 보험은 간편한 프로세스로 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어 골퍼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캐롯은 간편한 보험가입 프로세스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구나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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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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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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