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하나의 증권으로 주택화재와 운전자 보험, 배상책임에 보이스피싱까지 보장되는 보험이 나왔다.
한화손해보험은 주택화재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화재보험 상품 ‘무배당 한화보금자리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배당 한화보금자리안심보험’은 주택화재에 따른 재물손실, 신체 상해, 후유장애와 사망 등을 보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약에 가입하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배상 책임 ▲화재 배상책임 ▲운전 중 사고위험에 대비한 교통사고 처리 실손비,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등까지 보장해준다.
또한 만약 보이스 피싱 손해로 금전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 실제 금전손실의 70%를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 해준다.
특히, 최소 3년에서 최대 20년까지 다양한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목돈 마련을 원한다면 최대 20년까지 보장 가능한 만기 환급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의 납입기간은 전기납으로 보험기간은 3년~20년으로 설계할 수 있다.
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가족의 안전과 재물의 보호는 물론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된다”며 “운전할 때 위험까지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해 주는 현대인의 니즈에 맞춘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