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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미술 감상 한번에”…신세계百 본점, ‘블라섬 아트페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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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7, 2021, 10:10:28

제프쿤스·데미안 허스트·박서보 등 작품 100여점 준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 본점은 본관 3층과 4층 명품 매장 사이 아트월에서 다음달 6일까지 ‘블라섬 아트페어’를 연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홈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 작가의 작품을 수집하거나 재테크하는 등 아트 콜렉팅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아트슈머’ 고객을 겨냥해 지난 봄에 이어 두 번째로 매장 내에서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전시를 선보입니다.

 

신세계는 이날 제 2회 블라섬 아트페어를 열고 ‘MASTER’S EDITION’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술계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의 페인팅 원화와 에디션 작품 100여점을 소개합니다. 특히 영국의 대표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출품작 ‘The Virtues’는 활짝 핀 벚꽃을 통해 봄날의 즐거움을 표현한 8점 세트입니다.

 

이외에도 제프 쿤스의 에디션 작품, 데이비드 호크니의 2014년 포토 드로잉 작품 ‘The Red Table’, 2019년 아이패드 드로잉 작품인 ‘My Window’ 시리즈가 있습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 작가 박서보, 하종현 그리고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콰야의 신작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고객 상담 서비스도 함께 선보입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작품 제안부터 설치까지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신세계는 SSG닷컴을 통해 알렉스 카츠, 줄리안 오피, 무라카미 타카시 등의 에디션 판화 작품 40여점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판매 기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황호경 신세계백화점 갤러리담당 상무는 “미술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들을 위해 쇼핑과 미술 감상을 함께 하는 블라섬 아트페어를 또 한번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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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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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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