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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 Good’…LG전자 제작 영화, 국제무대서 작품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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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2, 2021, 10:11:14

할리우드 독립영화제 ‘인디숏페스트’ 등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
아르파국제영화제·오리건다큐멘터리영화제 등서 상영 확정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LG전자(066570)는 자사가 MZ세대와 소통하며 브랜드 철학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Life’s Good’ 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 8월 Life’s Good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잭슨 티시(Jackson Tisi) 감독과 Life’s Good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LG전자는 올 초 회사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영화 제작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33개국 530여 명의 참여자들이 영상을 공유했고 잭슨 티시 감독은 38개를 선별해 작품을 옴니버스 방식으로 완성했습니다.

 

영화는 최근 美 할리우드 독립영화제 ‘인디숏페스트(Indie Short Fest)’와 ‘드림머신국제영화제(Dreamachine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각각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르파국제영화제, 오리건다큐멘터리영화제등에선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프트토론토독립영화제와 뉴욕국제필름어워즈도 영화를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 부문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영화는 삶과 관련된 6개 테마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전합니다. 세계 곳곳의 자연·인간의 활기찬 움직임·인생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고독함을 비롯, 공동체에서 느끼는 유대감과 따뜻한 감정 등을 표현했습니다. 끝부분은 MZ세대의 더 좋은 삶을 응원하며 Life’s Good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고객들은 LG전자 공식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미래세대가 공감하는 활동을 펼치며 고객과 적극 소통할 계획입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미래세대를 응원하며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LG전자 브랜드 철학이 고객에게 진심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Life's Good'… LG Electronics' films received recognition for their work on the international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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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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