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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음mm’에서 if(kakao)2021 컨퍼런스 ‘애프터 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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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2, 2021, 15:11:58

22~23일 이틀간…카카오의 다양한 에피소드 공유
컨퍼런스 비하인드 이야기, 총 10개의 애프터 톡
카카오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자리 될 것”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지난주 개최한 ‘if(kakao)2021’ 컨퍼런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못다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주고 받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10개의 ‘이프카카오 세션’에 대한 ‘애프터 톡(After Talk)’을 진행합니다.

 

컨퍼런스 세션 연사인 카카오의 크루들이 직접 참여해 사전 촬영 등 세션 준비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며 리스너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참여자들은 애프터 톡에서 컨퍼런스 기간 중 하지 못했던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if(kakao)2021’ 컨퍼런스는 카카오의 기술 및 서비스,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카카오와 공동체 11개사가 참여해 총 120여 개의 세션을 진행했으며 300만 명 이상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컨퍼런스에 함께했습니다.

 

참여 희망자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을 통해 손쉽게 청취가능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if(kakao)2021’을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한 뒤 궁금한 점을 쉽고 편리하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다양한 내용들을 음성 중심 플랫폼에서 나누는 이색 커뮤니케이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에서 나누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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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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