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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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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6, 2021, 14:11:16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 조성
도안신도시 핵심 입지 위치..생활인프라 잘 갖춰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대전 도안신도시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공급가격은 약 5억 4000만원~6억원대입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아파트에 비해 대출규제도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안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 단지가 들어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교통망도 잘 갖춰져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다양한 쇼핑, 문화, 공원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홍도초, 대전도안고 등 주요 학군도 단지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통학이 편리합니다.

 

이 외에도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비롯해 대로가 단지에 인접해 주요 지역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도 예정돼 있어 추후 역세권 주택으로도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단지는 4-BAY 구조로 설계했으며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향상했습니다. 각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한 생활을 도울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청약은 오는 12월 1일~2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은 9일~10일 진행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되는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2030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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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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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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