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대전 도안신도시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공급가격은 약 5억 4000만원~6억원대입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아파트에 비해 대출규제도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안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 단지가 들어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교통망도 잘 갖춰져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다양한 쇼핑, 문화, 공원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홍도초, 대전도안고 등 주요 학군도 단지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통학이 편리합니다.
이 외에도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비롯해 대로가 단지에 인접해 주요 지역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도 예정돼 있어 추후 역세권 주택으로도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단지는 4-BAY 구조로 설계했으며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향상했습니다. 각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한 생활을 도울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청약은 오는 12월 1일~2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은 9일~10일 진행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되는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2030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