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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등 카카오엔터 소속 IP 작품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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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6, 2021, 20:12:29

하비상·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등에서 연이은 수상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플랫폼에 연재중인 '경이로운 소문'과 '나 혼자만 레벨업'이 오는 8일 열리는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합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유부녀킬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만화계의 오스카로 불리우며 미국 최고 권위의 만화상으로 인정받는 ‘하비상’시상식에서는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2021년 최고의 국제도서 부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엔터는 소속 작품들의 연이은 수상 외에도 올 한 해에만 ‘안녕 엄마’, ‘미완결’, ‘살어리랏다’, ‘악연’ 등 50여개 작품의 판권을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카카오엔터는 향후 메타버스, NFT 등의 신기술과 결합한 2차 창작화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P 개발을 위해 새로운 작품 발굴 및 투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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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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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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