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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케이, 쏠베라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화장품 개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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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4, 2021, 09:12:20

쏠베라 브랜드 ‘뉴아르베라’ 완성도 높일 계획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씨티케이는 쏠베라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씨티케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쏠베라의 브랜드 ‘뉴아르베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화장품 원료와 포뮬라를 씨티케이 R&D팀과 쏠베라가 공동 개발 중이며 리뉴얼을 거쳐 내년 1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씨티케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킨케어 화장품 시장이 트러블 완화부터 민감성, 기능성 케어 등 ‘맞춤형 스킨케어’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씨티케이와 쏠베라는 이런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로 ‘뉴아르베라’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는 “씨티케이는 트렌드에 맞는 기획과 개발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 기획부터 생산까지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씨티케이가 쏠베라와 만나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 하는 마음으로 이번 뉴아르베라 리뉴얼 프로젝트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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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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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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