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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키즈, ‘프레피룩’ 콘셉트 22SS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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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0, 2022, 10:03:37

‘김훈 컬렉션’ 한정판 에디션..13일까지 프로모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파스텔세상의 헤지스키즈는 프레피룩(미국 고등학생 교복 스타일을 본뜬 패션) 콘셉트의 22SS(봄·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화보에서는 명문 사립 학교의 클래식 모던 프레피룩 스타일링이 특징입니다. 뉴 헤지스 체크 패턴의 시그니처 아이템 디테처블(탈부착형) 아우터에 스프링 컬러의 니트를 매치했습니다. 

 

특히 한정판으로 출시한 ’22SS 김훈 컬렉션’은 프레피룩을 캐주얼하게 재해석해 깔끔한 브리티시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입니다. 오는 13일까지 22SS 김훈 컬렉션 한정판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또 체크 패턴과 스페이드 문양이 옐로우와 핑크, 네이비 컬러와 만났습니다. 프리미엄 패브릭 소재를 적용한 가벼운 아우터와 데님을 매치해 애프터 스쿨룩 무드를 담은 스타일링도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헤지스키즈는 클래식 스포티브 무드의 ‘HRC(HAZZYS ROYAL CLUB)’ 라인을 전개합니다.

 

헤지스키즈 관계자는 “이번 봄·여름 시즌은 명문 사립 학교의 클래식 모던 프레피룩 콘셉트로 특별한 날에는 물론, 등원·등교 시 데일리웨어로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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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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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미래에셋 “브룩필드자산운용, IFC계약금 2천억 미반환…후속 법적조치할 것”

2025.10.29 12:25:1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계약금 2000억원 반환과 지연이자 등의 배상을 해야할 기한이 지났음에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의 최종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까지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이자 및 중재 관련 비용 일체를 배상해야 함에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한이 경과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이행조치나 공식 입장표명조차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중재 판정은 국제사회가 합의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최종적 절차"라며 "이는 단순한 계약분쟁이 아닌, 국제 법치주의와 공정한 시장질서 근간을 지키기 위한 의무적 이행절차이며 단심제이므로 미래에셋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전면 승소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브룩필드는 이에 불응하고 글로벌 투자시장의 신뢰와 공정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비정상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중재 판정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브룩필드는 매일 누적되는 지연 이자와 추가 손해배상 책임을 전적으로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제법과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법적절차에 착수할 준비를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중재판정의 승인/집행 및 가압류 등 모든 강력한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사안을 국제사회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법적 판정을 경시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가 선례로 남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제 비즈니스 질서를 수호하고 신뢰받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2021년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매각을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매각이 성사되지 못하면서 갈등하다 2022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는 지난 13일 브룩필드자산운용이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계약금 2000억원 전액을 반환하고 지연 이자 및 관련비용 일체를 28일까지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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