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생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36회 청소년 미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예선 접수는 내달 15일까지다.
이번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삼성생명이 지난 1981년부터 진행해온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1988년 시작한 그림축제는 푸른별 그림축제와 비추미 그림축제라는 이름을 거쳐 2009년부터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으로 이어오고 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공모전 홈페이지 (http://family.samsunglife.com/festival)에서 신청한 후 접수증을 작품 뒷면에 붙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작품주제는 자유다.
예선을 통과한 250명은 5월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 연수원에서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부문별 대상 4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000명이 수상하게 되며,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