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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홈쇼핑 ‘핫딜 상품’만 따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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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4, 2016, 09:03:42

11번가 ‘쇼킹딜’, 롯데·현대·CJ몰 등 9곳과 제휴
“대표 상품들 실시간 모니터링..유통 허브로 도약”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핫딜 상품 찾느라 여기 저기 헤매지 마세요.”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www.11st.co.kr)의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의 핫딜상품을 모아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선보였다.

 

주요 유통 업체들이 내세우는 핫딜상품을 11번가에서 동시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백화점&몰 핫딜 코너에 제휴된 9개 업체는 현대H(굿럭딜), 롯데닷컴(BIG ), 롯데I(땡큐딜), AK(파워딜), 아이파크몰(와따딜), NS홈쇼핑(해피딜), 홈플러스(홈플핫딜), 패션플러스(킬링프라이스), CJ(CJmall)이다.

 

새로워진 쇼킹딜은 상품경쟁력과 쇼핑 콘텐츠도 강화했다. 매일 오전 9MD가 엄선한 트렌디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긴급공수코너는 상품 갯수를 기존 3개에서 최대 11개까지 확대했다.

 

또한 전문 MD가 엄선하는 MD’s Pick 생필품 특가 국민육아용품 스타일픽(패션) 마이펫(반려동물용품) 등 생활밀착형 테마를 접목한 코너를 신설했다.

 

양희철 11번가 큐레이션편성 팀장은 쇼킹딜 내 대표상품은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MD가 직접 선별한 우수한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제휴 인프라까지 넓힌 유통허브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의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은 지난 20141월 본격 론칭 후, 매년 평균 106%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MD가 선별한 상품들을 제공해 쇼핑 피로도를 줄이고,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쇼핑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1번가는 쇼킹딜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3월 한달 간 쿠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고객 누구에게나 쇼킹딜 모바일앱 전용 활인시대장바구니 쿠폰을 제공,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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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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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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