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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주차장에서 카 쉐어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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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8, 2016, 16:03:34

롯데마트몰, 내달 14일까지 ‘그린카’ 제휴 프로모션 진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은 내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카 셰어링 전문업체인 그린카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 셰어링이란 차량을 예약하고 자신의 위치와 가까운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제도. 도심과 주택가 등 사용자의 인근 지역에서 시간 단위로 간편하게 대여·반납이 가능해 최근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몰은 최근 기온이 점차 따뜻해지는 봄 시즌을 맞아 야외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롯데마트몰 회원이 롯데마트몰에 로그인한 후 그린카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그린카 신규 회원 가입 때 그린카 3시간 무료 이용권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최지영 롯데마트몰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봄철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카 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와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객들에게 롯데마트몰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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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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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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