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인테리어·가사도우미 서비스도 오픈마켓에서!”

URL복사

Tuesday, March 22, 2016, 18:03:11

G마켓, 한샘키친&바스·영구크린 등 O2O 서비스 입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O2O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dms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키친&바스와 홈클리닝서비스 영구크린을 나란히 입점시키며 고 22일 밝혔다.

 

현재 G마켓에는 모바일 전용 배달서비스를 비롯해 전문청소사업 '대리주부', 침구클리닝 '코웨이 홈케어 닥터' 등이 입점해 있다. 이번 한샘 키친&바스영구크린입점으로 가사도우미, 부엌/욕실 인테리어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의 O2O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한샘 키친&바스는 욕실, 부엌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G마켓 결제 후 한샘디자이너의 방문상담을 통해 설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사직영 실측 및 시공으로 믿을 수 있으며 하자 발생 시 1년 이내 무료 A/S를 제공한다.

 

내달 3일까지 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주 키친, 바스 각 2개의 서비스 상품을 슈퍼딜로 선보인다. 23일까지 ‘EURO 9000 프라화이트상품을 32% 할인된 1291000원에 판매한다.

 

기존 싱크대 철거, 수거, 폐기를 무상지원하며 식기정리대 및 미니싱크볼을 증정한다. 바스 상품으로는 하이바스 네오 시리즈 풀패키지’(MILD-S 902)19% 할인한 2049000원에 선보인다. 한샘풀패키지 5종 무료 설치 및 화장실 잡지꽂이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홈클리닝서비스 영구크린은 일상적 가사를 도와주는 '가사 도우미 서비스다. 정리에 필요한 부품, 방법 등을 전해주는 '정리 컨설팅 서비스',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입주청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3월 말까지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사 도우미 서비스'는 예약금 8000원과 면적에 따른 현장 결제 비용이 필요한데, G마켓 론칭 이벤트로 구매 시 예약금 1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영구크린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전용 20% 할인쿠폰 및 10% 캐시백(최대 3만원)도 지급한다.

 

손형술 G마켓 생활주방팀 팀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하는 쇼핑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품 영역을 생활밀착형 서비스로까지 확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이사서비스 등 다양한 O2O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