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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기념일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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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5, 2022, 09:05:21

6월 5일까지 임직원 봉사 주간 ‘Kia Movement Week’ 지정
‘걷기 기부’ 및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 운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가 창립 기념일인 25일을 전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주 기간을 임직원 봉사 주간인 ‘Kia Movement Week’로 지정하고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통해 인류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속 핵심가치인 ‘친환경’과 ‘모빌리티’를 함께 반영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개합니다.

 

프로그램은 걸음기록 플랫폼 업체인 빅워크와 연계해 임직원 걸음 수에 따라 일정 기부금이 적립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와 사업장 인근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묘목 3500그루 기부 활동으로 구성된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 두 가지로 운영됩니다.

 

올해 추가된 ‘친환경 참여형 봉사활동 캠페인’은 건강과 친환경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참여는 물론 임직원과 그 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됩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임직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 창립 기념일마다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적립한 기금을 저소득 지체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구 기부에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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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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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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