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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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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8, 2016, 15:03:38

몰래카메라 형식 ‘파스타를 만들자’ 온라인 바이럴 영상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살려라.’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파스타소스, ‘파스타를 만들자의 온라인 바이럴 영상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한 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매년 창의적이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광고들을 선정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의미로 수여되는 시상식이다. 전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과 여러 관련 단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파스타를 만들자바이럴 영상은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신혼이 지난 평범한 부부 20쌍을 영화관으로 초대해 진행한 깜짝 이벤트를 영상으로 담았다.

 

영화 시사회에 초대돼, 서빙된 파스타를 먹으며 영화를 기다리던 부부들은 스크린에 상영되는 본인들의 결혼식 영상들을 보고 놀란다. 뒤이어 다시 결혼 전의 뜨거웠던 연애세포를 되살리게 하는 영상과 멘트가 상영되고, 부부들은 감동의 눈물과 함께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한다.

 

동원F&B 관계자는 “‘파스타를 만들자를 활용해 결혼 후 잊고 지냈던 연애세포를 되살려 보기를 바라며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좋은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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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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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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