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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4월 한달 동안 200억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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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5, 2016, 09:04:49

사상 최대 쿠폰 할인 ‘활인(活人)시대’ 프로모션 진행
7만원 이상 1만1000원·모든 제품 22% 할인(최대 5천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오픈마켓 11번가가 200억원 규모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www.11st.co.kr)는 매일 매일 모든 고객에게 3가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활인시대(活人時代)’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활인시대는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함께 쇼핑을 통해 생활 속에 필요한 소품이나 저가형 상품들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11번가만의 쇼핑의 즐거움으로 고객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총 200억원 규모로 11번가 사상 최대의 쿠폰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다. 먼저 11번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분유·기저귀, 디지털 등 인기 카테고리를 포함해 7만원 이상 구매 시 1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가격이 10원 이상인 모든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2% 할인(최대 5000) 쿠폰이 제공된다. 전 고객 대상으로 매일 1회 발급되며 PC바로가기로 11번가에 접속하거나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발급 당일에 한해 사용(중복사용 불가)할 수 있다.

 

또한 11번가의 최저가큐레이션 쇼핑몰 쇼킹딜에서는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이 모든 고객에게 매일 1회 발급된다. 이곳에서 기저귀, 분유, 쌀 등 생필품을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진혁 SK플래닛 MP사업부문장은 고객에게 최저가 수준의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1번가의 활인시대프로모션을 준비했다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쇼핑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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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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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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