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고객의 생로병사 종합 관리하는 새로운 가치 제공하겠다”

URL복사

Thursday, July 14, 2022, 10:07:12

신한라이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 개최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일류 신한라이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고객의 생로병사를 종합 관리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14일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해 신한라이프의 경영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지난 6일 FC1사업그룹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FC2·DB·B2B 등 각 사업 그룹별로 진행됐으며, 성대규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성 사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영업에서 일류 신한라이프의 경쟁력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고객과 조직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위해 힘차게 하반기를 시작하자"며 "회사는 고객·상품·판매채널(CPC)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채널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5월 업무시스템 최종 통합 작업을 완료해 업무처리 절차나 방식 등이 완전히 하나로 통합된 만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지난 1일 '로지종신보험'을 비롯한 신상품 5종을 출시했으며 새로운 영업제도 및 고객관리제도를 마련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THE FIRST' 패키지를 영업현장에 지원했습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 하반기에 고객의 건강 등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며 "WM 전문성 강화를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퇴직연금·상속·증여·신탁 등의 분야에서 신한라이프를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는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