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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세계 판매 1위 유산균 브랜드 ‘컬처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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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2, 2022, 10:07:24

LGG유산균 함유 건강기능식품 컬처렐 6종 국내 독점 유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광동제약은 글로벌 기업 DSM의 자회사인 아이헬스(i-Health)와 유산균 브랜드 ‘컬처렐’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유산균)'을 함유한 '컬처렐 6종'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합니다. 

 

컬처렐은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에서 2016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NicholasHall&Company, DB6 글로벌 CHC 판매액 기준)를 기록 중인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생존력과 부착력이 강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유산균)’를 함유한 것이 특징입니다. 

 

LGG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유산균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1000여편의 논문과 200건 이상의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안정성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제품은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컬처렐 키즈 패킷 등 6종입니다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는 성인용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유산균 1일 섭취 권장량의 최대치인 100억 CFU(유산균의 집락형성 단위)를 함유해 1캡슐만으로 하루 유산균 섭취량을 충족합니다. 컬처렐 키즈 패킷은 1세 이상 소아와 어린이를 위한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입니다. 

 

컬처렐은 한 상자에 1개월 분량으로 포장돼 판매되며 상온 보관이 용이합니다. 광동생활건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KD케어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장 건강과 유산균 섭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캡슐, 분말, 정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된 컬처렐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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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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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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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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