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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에서 스마트폰 ‘G5’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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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1, 2016, 11:04:18

1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캠플러스 증정 등 혜택 제공
행사기간 동안 매일 25명에게 ‘LG 360VR’ 추가로 증정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편의점 GS25가 화제의 스마트폰 ‘G5’를 판매한다.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편의점 GS25LG유플러스와 손잡고 최신 스마트폰 ‘G5’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한 것으로 유명한 화제의 스마트폰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밑부분에 있는 '기본 모듈(부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하고 취향에 맞는 다른 모듈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달 15일까지 G5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카메라 기능에 특화된 모듈인 'LG 캠 플러스(소비자가 99000)'와 추가 배터리와 충전크래들이 들어있는 '배터리팩(소비자가 39000)'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디오 기능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인 'LG 하이파이 플러스(소비자가 189000)'와 프리미엄 이어폰 'H3 by B&O PLAY(소비자가 279000)'을 약 38% 할인된 28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GS25를 통해 개통하는 고객만을 위한 추가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GS25를 통해 G5를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25명에게 LG 360VR(소비자가 299000)를 증정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 GS25 통해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2만원권)도 선물한다. 구매 및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GS25홈페이지(gs25.gsretail.com)와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페이지, GS25 휴대폰 판매페이지(www.gsphon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서 서비스상품팀 MD“LG전자의 모듈 증정 및 할인 프로모션과 GS25에서 추첨을 통해 360 VR 증정을 동시에 진행한다전국 GS25 어디서든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상담 요청이 진행되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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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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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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