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패밀리사와 함께 약 132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을 비롯한 패밀리사는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업체 등 1100여개 중소 파트너사에 약 520억원, 전국 270여개 대리점에 약 800억원을 추석 전에 지급합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명절을 앞두고 원할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김진원 SK텔레콤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올해 SK텔레콤이 중소 협력사 대상 조기 지급한 대금 규모는 약 4800억원에 달한다"며 "팬데믹 장기화로 힘든 사업 환경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