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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6’ 타이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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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5, 2016, 17:04:39

LPGA·KLPGA서 활약한 24명 선수 맞대결..오는 12월 9일~11일까지 진행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ING생명은 2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6’ 타이틀스폰서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6’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24명이 맞대결을 펼치는 매치 플레이 대회로 솔하임컵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후원으로 ING생명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최고의 골프대회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하게 됐다. 총상금은 10억원이며, 대회는 12 9~11일 부산∙경남지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문국 사장은 “세계 프로 여자골프 계를 지배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골프대회를 주최하고 후원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이번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는 진정한 프로들의 경기라는 점에서 ING생명이 추구하는 ‘프로페셔널 FC’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작년 이 대회 홍보대사였던 박인비 프로는 ING생명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올해도 빅이벤트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대회 MVP를 차지한 올 시즌 3승의 박성현 프로는 "올해도 국내외 선후배 프로가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지난해에 진행된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는 해외파가 승점 14점으로 국내파의 10점을 제치고 우승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1만50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한 이 대회는 올스타들의 만남이 이루어진 자리였을 뿐 아니라 선후배간의 명승부가 이루진 경기로 한국 골프계에 유례없는 대회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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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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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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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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