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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경북 포항시 ‘포항푸르지오마린시티’ 등 1만400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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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08, 2022, 06:10:00

사전청약 포함 전국 31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0월 둘째 주(10월 10일~10월 16일)에는 전국에서 1만4000여가구의 대규모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사전청약 물량을 비롯해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등 전국 31개 단지에서 총 1만4009가구(일반분양 7994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1만여가구대 예정 분양 물량은 지난 9월 둘째 주(1만103가구) 이후 약 5주 만입니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대우건설이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5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주변으로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포항 시내로의 접근이 원활한 것이 특징입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구룡포해수욕장 등 관광시설을 비롯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주요 상업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e편한세상 탕정퍼스트드림’,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등 7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우미건설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B4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1㎡, 총 101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단지 인근에 충북혁신도시로 접근하는 도로가 갖춰져 있으며, 주요 고속도로도 접근성이 좋아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특징입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학교 및 상업시설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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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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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2025.07.10 11:27: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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