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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PHI 첫 단독부스 설치…파트너링 확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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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1, 2022, 09:11:22

제품 및 제형 개발 등 분야별 실무 인력 참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현지시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되는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매년 유럽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습니다. 원료의약품(API) 등 원부자재를 비롯해 CRO(임상시험수탁기관), CMO(위탁생산), 물류 등 각종 위탁 서비스, 설비 및 포장 등 제약·바이오 각 분야의 기업과 담당자들이 참가합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전시장 ‘바이오 프로덕션 존’에 처음으로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부스 내 마련된 전용 미팅룸과 별도 미팅 공간에서 사전 예약된 미팅을 비롯해 부스를 찾는 잠재 파트너사들을 응대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비롯한 후속 파이프라인과 내년 완공을 앞둔 3공장 운영 등을 고려한 최적의 파트너사들을 물색하고 글로벌 공급망과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이번 CPHI를 비롯해 앞서 참가한 ‘바이오 USA’도 파트너링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매기획·생산구매 등 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비롯해 연구개발·제조·제휴 등 부서에서 실무 전문인력을 파견해 제품 및 제형 개발부터 원부자재 수급, CMO 파트너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을 논의합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제품 파이프라인이 다양화되고 생산능력도 꾸준히 증대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관리와 파트너사와의 협업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CPHI에서도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기업과의 미팅을 진행해 사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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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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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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