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엔라이튼은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 포상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엔라이튼은 지난해 '2021 벤처 및 중소기업 활성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정부 기관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엔라이튼의 재생에너지 자산 관리 서비스 앱 '발전왕'은 현재 1만7000여 개소의 등록 발전소와 3.7GW의 발전소 연동 용량을 보유해 국내 시장 점유율 20% 수준(10월말 기준)으로 단일 서비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엔라이튼이 IT 플랫폼을 기반으로 에너지 업계 내 전에 없던 서비스를 펼치며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엔라이튼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