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본사 방문 투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본사 방문 투어'는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SKT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받고, 미래기술체험관 '티움'을 관람하고, 현직 개발자와 대화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SKT는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BC2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 등 서비스와 기술 설명에 나섰습니다.
SKT는 본사 방문 투어 외에도 AI 관련 커리어를 준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SKT AI 커리큘럼'과 '기술 세미나'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SKT AI 커리큘럼'은 현직 AI 개발 전문가가 현업에서 직접 연구 개발하고 상용화 한 AI 기술을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개 영역 77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50% 이상 이수시 공식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기술 세미나'는 주요 AI 기술 트렌드와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해 특강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인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은 "SKT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AI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