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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공공기관 탄소절감 돕는 ‘RCS’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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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4, 2023, 15:07:02

이미지, 웹사이트 바로가기 등 정보 담은 메시징 서비스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근로복지공단 등으로 추가 확대 예정
연말까지 누적 100만톤 이상 탄소절감 목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공공기관 탄소절감을 위해 RCS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RCS는 이미지, 웹사이트 바로가기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전달하는 메시징 서비스입니다. 종이 소식지, 사보 등을 전자문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SKT는 올해 4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한국소방안전원 등 5개 공공기관에 최대 30만 건의 RCS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RCS 공익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CS 공익메시지 발송 캠페인을 연말까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근로복지공단으로 추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SKT는 "5개 공공기관의 RCS 메시지 발송을 지원해 약 61만톤의 탄소절감에 기여했다"면서 "연말까지 누적 100톤 이상의 탄소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T가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RCS 메시지는 지난 1월 이통3사가 신규 출시한 'RCS 이미지 템플릿'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RCS 이미지 템플릿은 이미지&타이틀 강조형, 이미지 강조형, 썸네일형(가로·세로), SNS형(기본·중간버튼) 등 총 6종입니다.

 

기업 고객은 RCS비즈센터에 브랜드 등록만 하면 발신번호 대신 브랜드가 표시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RCS 메시지는 공공기관 캠페인 홍보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SKT는 한국소방안전원의 '주택용 소방시설 알기' 유튜브 영상 접속자는 RCS 발송 당일 1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RCS 발송 기간동안 헌혈 건수가 약 23% 늘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RCS 발송 당일 '건강보험제도 소개' 블로그 접속자가 30배 증가했습니다.

 

이상구 SKT 메시징 CO 담당은 "다양한 형태로 공익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RCS로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유익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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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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