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랑톡' 애플리케이션에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랑톡'은 별도의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민원 관리와 통화 녹음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입니다. KT 유선전화를 설치한 교육청, 학교,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합니다.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는 여러 학부모가 랑톡을 통해 보낸 의견과 민원 내용을 한꺼번에 관리하고,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교사가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랑톡 앱의 마이페이지에서 별도로 저장이 필요한 민원을 갈무리하고, PDF 파일 형태로 제작하는 기능도 추가해 외부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기존 통화 녹음 기능에 더해 학부모나 학생과 통화를 기록한 녹음 파일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KT는 랑톡이 공교육 현장의 소통 도구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