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에 조주완 사장이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내년 1월 CES 2024 개막에 앞서 LG전자가 선보이게 될 혁신과 비전을 본격 공개하는 행사입니다. LG전자는 이에 맞춰 LG 월드 프리미어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행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내년 1월 8일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조주완 사장은 해당 자리에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 1000여 명을 현장에 초청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는 LG전자가 여러 사업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게 될 고객경험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조 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그간 집 안 공간을 중심으로 혁신을 이어온 사업을 커머셜, 모빌리티, 가상공간 등으로 확대하고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2030 미래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LG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LG전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미래 경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