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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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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30, 2016, 11:09:14

국군의 날 맞이 이벤트 진행..경품·할인·포인트 적립 등 마련해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S25가 국방부와 함께 국군의 날을 맞아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밀리터리 스냅백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자의 앞면에는 ‘Thank U Soldiers’, 측면에는 경례하는 군인의 이미지가 새겨진 스냅백 1000개를 제작해 나만의 냉장고 스탬프(GS25 모바일어플리케이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해태제과의 오예스4800 1개와 대표 스낵 5(맛동산·구운양파·오사쯔·버터링·사브레)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에겐 나만의 냉장고에 스탬프가 생성된다. 이 스탬프를 7개 모은 고객 1000명에게 스냅백을 선착순 선물한다.

 

현역 군 장병과 예비 장병들이 사용하는 KB국민나라사랑카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101일 국군의 날 당일 하루 동안 장병 카드인 KB국민나라사랑카드로 GS25에서 3000원 이상 결제하는 예비 장병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50%GS&POINT로 캐쉬백 해주는 이벤트이다.

 

또 내달 1일부터 2주간 KB국민나라사랑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바나나맛 우유를 현장 증정한다. 여기에 10월 한 달간 국군 충성클럽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장병 대상 추첨을 통해 1등에게 기프트카드 10만원권, 2등과 3등에게는 기프트카드 5만원권과 GS&포인트 5000포인트를 선물한다.

 

KB국민나라사랑카드에는 GS리테일의 팝카드 기능이 포함돼 평소에도 행사 상품 구매 때 최대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GS&POINT도 자동적립 된다. 많은 장병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에 앞서 GS25와 국방부는 국방부가 진행하는 땡큐 솔져스활동 중 하나로 겉포장에 장병 관련 이미지를 넣은 장병사랑 오예스를 기획, 판매했다. 지난 6월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목함지뢰 부상 장병 시구·시타 행사에선 GS25 연간 이용권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강철 GS25 마케팅팀장은 국군의 날 당일 전국의 GS25에서는 2시간에 한 번씩 군가와 장병 응원단장 라붐의 감사 멘트가 송출될 예정이라며 군 장병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고객과 군 장병이 모두 즐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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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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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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