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롯데마트몰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은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내달 1일 새롭게 오픈한다.
고객이 검색을 기반으로 상품을 직접 찾아 구매해야 했던 기존 온라인몰의 방식을 넘어 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는 설명이다. 즉 고객의 장보기 패턴 분석을 통해 필요로 할 만한 상품과 혜택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생활 정보·SNS 상의 트렌드·구매한 상품을 사용한 요리 레시피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도 함께 제안한다. 고객의 조회 상품과 구매 이력 주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의 누적·분석을 통해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로 진화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롯데마트몰은 개편 기념과 더불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이해 최대 600돈(1억원 상당)의 순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매일 롯데마트몰 모바일앱과 PC 사이트 곳곳에 숨어있는 스티커를 찾아 클릭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가 많을수록 당첨자수도 늘어난다. 일 참여인원이 5만명 미만일 땐 당첨인원 1명, 5만명 이상일 땐 당첨인원 3명, 10만명 이상일 땐 당첨인원 6명으로 참여인원과 비례해 당첨인원이 늘어난다. 당첨자에게는 10돈 순금 골드바를 증정한다.
또한 내달 8일까지 매일 6가지의 소비자 물가 민감 상품을 선정해 원가 수준의 파격가에 판매하는 ‘센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일부 상품은 원가 이하도 있기 때문에 품목 수량과 개인 구매 수량은 한정돼 있으며 국민·롯데·신한·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