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2월 셋째 주(12월 18일~12월 24일)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 경기 안산시 고잔동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대전 동구 가양동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등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6976가구(일반분양 5242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경기 4곳, 울산 2곳, 대전 1곳, 대구 1곳, 충북 1곳, 충남 1곳, 경북 1곳입니다.
‘고양 장항 제일풍경채’는 제일건설이 경기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84㎡, 총 118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하는 아파트입니다.
단지는 내년에 개통될 예정인 GTX-A 킨텍스역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킨텍스, 대형마트 등 상업 인프라를 비롯해 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공원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가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세류동 ‘매교역 팰루시드’,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아르티스’ 등 3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삼성물산·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기 수원시 세류동 일원에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이중 전용 48~101㎡, 123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옵니다.
단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이 인접하며 KTX, GTX-C(예정),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수원역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있으며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