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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그룹, 2016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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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5, 2016, 11:10:32

13일 오후 6시 서류접수 마감..5개 부문 100여명 채용 계획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농심그룹이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nongshim.com)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2017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로 해외여행이나 건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경영관리·마케팅·국내영업·생산관리·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농심 외 율촌화학, 태경농산,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농심NDS 등 농심그룹 주요 계열사의 채용이 동시에 진행되며 그룹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4일 오후 발표 예정이며 이후 인성검사·논술시험실무진 면접경영진 면접채용검진을 거쳐 12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건강한 식탁으로 지구촌을 행복하게란 그룹비전을 함께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모집한다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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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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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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