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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신진 디자이너 의상 42% 할인 가격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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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5, 2016, 15:10:03

5개 브랜드와 손잡고 특가 판매..서울패션위크 초대장도 증정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옥션이 인기 신진 디자이너의 의상을 특가로 선보인다.

 

옥션은 요즘 핫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손잡고 오는 9일까지 올킬특종코너를 통해 다양한 패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브랜드는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SER)·샐러드볼(Salad Bowls)·느와(NOIR)·서드(THIRD) 5개로, 유니크한 스트릿 패션부터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각각의 브랜드 개성이 담긴 대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옥션 단독으로 서울의 풍경을 주제로 한 소윙바운더리스와 SER 브랜드의 ‘SEOUL SHOWROOM’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맨투맨 티셔츠를 선착순 1000명에게 42% 할인된 39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20%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옥션 회원 누구나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아이디당 1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최대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패션위크 초대장 증정 이벤트도 있다. 응모방법은 개인 SNS 계정에 해당 프로모션 내용을 공유한 뒤 소윙바운더리스·유저(YOUSER)·서드 중 원하는 패션쇼를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각 브랜드 별 5명씩, 15명에게 패션쇼 초대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 초대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션 사이트 상단에서 올킬특종 디자이너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옥션 브랜드 의류팀 팀장은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재기발랄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소개하게 됐다고객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경험하고 신진 디자이너들은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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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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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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