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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30년간 주신 사랑 보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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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05, 2016, 17:10:45

파리크라상, 10월 한 달간 창립 30주년 기념 고객감사 행사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파리바게뜨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파리바게뜨는 창립 30주년 기념 신제품 30여종을 출시하고 10월 한 달간 최대 30% 혜택 이벤트 등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고객사랑, 감동의 맛을 약속합니다!’를 테마로 기획됐다. 크림치즈 롤파이·꽃맛살 고로케·스트로베리 서프라이즈·떠먹는 미니 4·30주년 베스트 롤케익 세트 등 창립 기념 제품 3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30년간 축적된 품질과 노하우를 담은 창립 기념 제품들을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18여종을 선별해 시식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일부 점포에서는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11개 품목 대상 최대 30% 가격 혜택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고객을 대상으로 창립 기념 제품 선착순 무료 시식쿠폰·선착순 30% 혜택 쿠폰·해피포인트 2배 적립·모바일 스탬프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986년 파리크라상의 창립 이래 30년간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30년을 내다보며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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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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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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