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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사랑의 목도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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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13, 13:12:45

양로원·무료급식소 어르신들에 방한용품 전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은 성탄절을 맞아 어르신들게 사랑의 목도리를 선물했다.

 

NH농협손해보험의 김학현 대표이사와 임직원 10여명은 서울 종로구 소재 청운 양로원과 은평구 소재 무료급식소 나눔의 둥지의 어르신들을 찾아 방한용품인 목도리를 선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학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은 청운양로원과 요양원 어르신들 80여분에게 목도리를 손수 걸어드리며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나눔 활동 전에는 청운양로원에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한 무료급식소 나눔의 둥지를 방문, 점심식사를 끝낸 독거노인 200여분에게도 목도리를 선물했으며 나눔의 둥지 측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 많은 관심과 대화가 필요하다임직원들의 나눔 경영 참여도를 높여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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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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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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