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초록마을이 서울시가 주관한 행사에 후원 참여했다.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지난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2016 서울시민 건강한마당’ 행사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민의 5대 주요사망 원인인 만성질환을 줄이기 위해 ‘건강약속 3.3.3’을 제정했다. 한 해 동안 얼마나 잘 지켜졌는지 시민과 함께 확인하고 다짐하는 2016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을 지난 8일 개최했다.
2016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은 걷기실천 우수시민 표창장 수여식을 비롯해 건강약속 3.3.3을 체험할 수 있는 주제별 부스와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놀이터 ‘서울 선데이 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초록마을은 서울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약속 3.3.3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초록마을 상품권을 기부했다. 초록마을 상품권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초록마을 부스에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껍질째 먹는 사과 1000개를 증정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초록마을은 창립 이래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농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며 “이번 2016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시민여러분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