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운영하는 피부관리 브랜드 ‘세레니끄’가 대만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지난 10월 1일 안면도 에버리치 호텔에서 대만 투자합작회사 Cheer-Time Everrich JV.사와 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식을 통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Cheer-Time Everrich JV.사는 대만 금융 상장 기업인 Cheer-Time사와 부동산 전문기업 Everrich사가 합작 설립한 투자회사이다. 대만 내 세레니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브랜드 로열티와 피부관리용 화장품을 공급하는 조건 하에 적용된다. 앞으로 두 회사는 대만지역 마스터 프랜차이즈, 로열티, 1호점 개설과 더불어 계약기간 내 7개 점포 개설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세레니끄의 우수한 서비스와 코리아나화장품의 뛰어난 제품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만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피부 관리 서비스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세레니끄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레니끄는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프랜차이즈 피부관리 브랜드로 고객의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케어한다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에스테틱이다. 코리아나화장품에서 관리·교육하는 전문 인력을 파견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제품을 코리아나화장품 제품으로만 공급하고 있다.